THE 다크걸 주소 DIARIES

The 다크걸 주소 Di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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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점프에서 연재된 작품이고, 작품 초창기에 주인공 야가미 라이토는 고등학생이었기에 분류상 소년 만화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소년 만화와는 정반대의 전개를 걷는다.

그리고 월드 와이드 웹 이외에도 하이퍼카드라든가 툴북, 디렉터, 플래시 같은 프로그램도 사실 전부 이 하이퍼링크의 개념에서 출발했다고 볼 수도 있는, 실로 대단한 물건이다. 위키위키 역시 그 플랫폼이 웹사이트일 뿐이지, 그 개념은 철저하게 테드 넬슨과 베니버 부시가 제안하고 있던 개념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저 두 사람은 위키위키의 먼 선조를 만들어낸 창조주라고 봐도 무관하다.

이전 시즌과 다른 점이라면 군 내부 사건의 은폐와 조작을 막고 진상이 밝혀지면 고인의 명예가 훼손될 수도, 무고한 이가 군사재판에 회부될 수도 있어 어쩌지 못하는 딜레마를 통해 입체적인 시각으로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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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의 출범 이후 "인간은 재밌어!" 같은 대사나 라이토처럼 얼굴도 곱상하며 헤어스타일도 라이토를 닮은 천재 남성 캐릭터 등 여러 부분에서 오마주인 것이 확연해 보이는 연출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렇게 데스노트는 일본 만화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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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본인, 애초에, 여담, 다만, 그리고, 그러나, 그래서, 하지만, 관계, 존재, 추정같이 굳이 링크를 걸 필요가 없는 단어나 부사에까지도 죄다 하이퍼링크를 걸어놓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으며, 특정 문서의 내용과는 딱히 상관이 없거나 불필요한 단어에까지 굳이 하이퍼링크를 거는 경우도 있다.

그 후 인터넷에서는 키라가 부활했다고 하며 죽고 싶은 노인들을 편하게 죽여 준다는 소문이 나오고 죽음을 간청하는 사람들까지 생기기 시작한다.

특별한 점으로, 아마네 미사 캐릭터 프로필에서 사망일이 '알 수 없음 (不明)'으로 나타난다.

작중 서은 중령이 속한 국방부 검찰단에서 '작전과'라는 부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도 앞선 조직이름 변경과 마찬가지로 작품 상에서 부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서은 중령이 속한 부서를 실존하는 부서로 설정할 경우 논란 및 마찰이 생길 수 있어서 가상의 부서를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말줄임표 등 의미없는 문구에 링크하는 경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등의 링크로 걸릴 때가 많다.

오히려 쓰다 버려도 되는 다크걸 오류 장기말 정도로 보고 있다. 또한 소년 만화 주인공은 주로 열혈한으로 묘사되는 데에 비해 라이토는 냉혈한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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